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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 반영 비율을 같게 하는 당헌·당규 개정안 관련 논란에 대해 지난 전당대회에서 공약했으면 이행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2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1인 1표제에 반대하는 의원은 단 한 명도 없기에 큰 물줄기는 잡혔다고 본다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중앙위원회에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1인 1표제가 당원 주권 정당의 핵심 중의 핵심이라며, 당의 가장 큰 의사결정 기구가 전당대회인데 거기서 선택을 한 것이고 이걸 개인적인 생각이 바뀌었다고 안 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의견을 낸 의원들이나 당원들 모두 애국충정에서 하는 말씀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당 대표가 폭넓게 받아들이고 토론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대의원 역할 재정립을 위한 TF를 구성해 조승래 사무총장에게 단장을 맡겼으며, 1인 1표제에 공개 우려를 표명했던 강득구, 윤종군 의원 등 10명도 논의에 참석합니다.
TF는 내일(27일) 첫 회의를 열고 다음 주 의견수렴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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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1인 1표제가 당원 주권 정당의 핵심 중의 핵심이라며, 당의 가장 큰 의사결정 기구가 전당대회인데 거기서 선택을 한 것이고 이걸 개인적인 생각이 바뀌었다고 안 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의견을 낸 의원들이나 당원들 모두 애국충정에서 하는 말씀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당 대표가 폭넓게 받아들이고 토론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대의원 역할 재정립을 위한 TF를 구성해 조승래 사무총장에게 단장을 맡겼으며, 1인 1표제에 공개 우려를 표명했던 강득구, 윤종군 의원 등 10명도 논의에 참석합니다.
TF는 내일(27일) 첫 회의를 열고 다음 주 의견수렴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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