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를 예방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정치개혁 논의에 민주당이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26일) 정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12·3 비상계엄 때 두 당은 동지이자, 운명공동체였다며, 민주당이 앞장서고 혁신당이 뒤따르면서 내란을 막아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난 대선 당시 5개 정당 원탁회의에서 결선투표제 도입과 교섭단체 완화 등을 담은 선언문을 채택했지만, 반년이 지나도록 답보상태라며, 정치 개혁의 운전대를 정청래 대표가 손수 잡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정 대표는 두 당이 '따로 또 같이' 내란 상황을 극복해 왔지만, 아직 내란은 현재 진행형이라며, 내란 잔재 청산과 민생개혁에 민주당이 선두에 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일부 혁신당 의원의 언론 인터뷰를 보면, 마치 자신이 정치 개혁에 의지가 없는 것처럼 표현해 있어 대단히 유감이라면서, 앞으로 정개특위를 구성해 협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조 대표는 오늘(26일) 정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12·3 비상계엄 때 두 당은 동지이자, 운명공동체였다며, 민주당이 앞장서고 혁신당이 뒤따르면서 내란을 막아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난 대선 당시 5개 정당 원탁회의에서 결선투표제 도입과 교섭단체 완화 등을 담은 선언문을 채택했지만, 반년이 지나도록 답보상태라며, 정치 개혁의 운전대를 정청래 대표가 손수 잡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정 대표는 두 당이 '따로 또 같이' 내란 상황을 극복해 왔지만, 아직 내란은 현재 진행형이라며, 내란 잔재 청산과 민생개혁에 민주당이 선두에 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일부 혁신당 의원의 언론 인터뷰를 보면, 마치 자신이 정치 개혁에 의지가 없는 것처럼 표현해 있어 대단히 유감이라면서, 앞으로 정개특위를 구성해 협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