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장겸 "사이버렉카, 입법으로 규제해야"

국민의힘 김장겸 "사이버렉카, 입법으로 규제해야"

2025.11.25. 오전 11:2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국민의힘 김장겸 의원이 토론회를 열고, 이른바 '사이버렉카'로 불리는 악성 유튜버 규제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25일) 국회에서 열린 관련 입법토론회에서, '사이버렉카'의 무책임한 폭로와 좌표 찍기식 공격으로 대상자가 극단적 선택으로 내몰리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축사에서 유튜버 쯔양 씨 사건에서도 볼 수 있듯 사이버 폭력을 철저히 근절할 수 있는 입법 방안이 꼭 필요하다며, 당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을 보탰습니다.

토론자로 나선 쯔양 씨 변호인, 김태연 변호사는 피해 최소화를 위한 플랫폼의 신속한 조치 의무 등 실효성 있는 법률 제정이 가장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