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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일선 공무원은 휴대전화 검열 대상이 돼 이유 없이 탄압받고 있지만, 정권에 충성하는 고위 공직자는 능력이나 도덕성과 무관하게 승승장구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오늘(23일) 자신의 SNS에, 이제는 '보은 인사'를 넘어 '변호사비 대납용 인사'라는 조롱까지 나올 정도로 이재명 정권의 공직기강이 무너지고 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을 겨냥해,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국민을 대신해 질의하는 국회의원에게 삿대질하고 고함을 친 모습은 이 정권이 국민을 어떻게 대하는지 여실히 보여준 사건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여기에 대미 협상 과정에서의 잦은 말 바꾸기와 불투명한 설명은 국가 경제의 신뢰를 크게 훼손했고 위법 논란까지 일으킨 10·15 부동산 대책은 국민의 삶을 짓밟았다며 김 실장의 사과와 거취 결단을 요구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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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을 겨냥해,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국민을 대신해 질의하는 국회의원에게 삿대질하고 고함을 친 모습은 이 정권이 국민을 어떻게 대하는지 여실히 보여준 사건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여기에 대미 협상 과정에서의 잦은 말 바꾸기와 불투명한 설명은 국가 경제의 신뢰를 크게 훼손했고 위법 논란까지 일으킨 10·15 부동산 대책은 국민의 삶을 짓밟았다며 김 실장의 사과와 거취 결단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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