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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를 공식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안정과 조화, 혁신과 네트워크, 그리고 교육의 영어 앞글자를 딴 대중동 구상, '샤인(SHINE) 이니셔티브'를 제안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지 시각으로 20일 오후 카이로 대학에서 진행한 연설에서, 평화와 번영, 그리고 문화 등 세 영역에 걸친 '샤인 이니셔티브'를 토대로 중동과 한반도가 상생하는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지난 2007년부터 레바논에 동명부대를 파병해 중동 평화에 기여하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문제의 건설적 해결에 뜻을 모았단 점 등을 언급하며, 안정과 조화(Stability and Harmony)에 기반한 한반도와 중동의 평화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한-이집트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즉 CEPA와 같은 자유무역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등 함께하는 혁신(Innovation)으로 공동 번영의 미래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양국 대학 간 교류와 연수 프로그램 확대 등 제도적 지원을 늘리면 문화 교류의 지평은 더 넓어질 거라며, 네트워크(Network)와 교육(Education)으로 교류와 협력의 외연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YTN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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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이집트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즉 CEPA와 같은 자유무역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등 함께하는 혁신(Innovation)으로 공동 번영의 미래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양국 대학 간 교류와 연수 프로그램 확대 등 제도적 지원을 늘리면 문화 교류의 지평은 더 넓어질 거라며, 네트워크(Network)와 교육(Education)으로 교류와 협력의 외연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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