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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론스타 분쟁' 승소와 관련해 정부·여당 인사들이 이재명 정부 성과라고 자화자찬하는 모습에 황당함을 넘어 철없다는 생각이 든다며, 외환시장이 투기 자본에 흔들리지 않을 근본 대책부터 마련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오늘(20일) 최고위 회의에서 과거 항소 결정 당시 국고를 축낸다며 비난을 퍼부은 사람이 현재 대통령실 고위공직자로 있다는 점을 더 얘기하고 싶지 않다면서도, 정부·여당은 국정의 연속성이란 말의 의미를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론스타 문제는 여야 진영이 아닌 국익 문제라며, 정부가 국정자원 화재나 집값 폭등엔 지난 정부를 탓하더니 론스타 소송은 이 정부 덕이냐며, '잘되면 내 탓, 잘못되면 남 탓'의 자세론 국정을 온전히 이끌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우재준 청년최고위원도 론스타 분쟁 승소는 항소 포기로 7천억 원을 날릴 위기인 대장동 사건, 한해에만 2백억 달러를 현금 투자해야 하는 민주당 표 한미정상회담과 사뭇 다른 결론이라며, 항소 결정을 비난하던 민주당이 이제 와 공치사를 벌인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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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론스타 문제는 여야 진영이 아닌 국익 문제라며, 정부가 국정자원 화재나 집값 폭등엔 지난 정부를 탓하더니 론스타 소송은 이 정부 덕이냐며, '잘되면 내 탓, 잘못되면 남 탓'의 자세론 국정을 온전히 이끌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우재준 청년최고위원도 론스타 분쟁 승소는 항소 포기로 7천억 원을 날릴 위기인 대장동 사건, 한해에만 2백억 달러를 현금 투자해야 하는 민주당 표 한미정상회담과 사뭇 다른 결론이라며, 항소 결정을 비난하던 민주당이 이제 와 공치사를 벌인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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