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승찬·장경태·최혁진 막말"...징계안 제출

국민의힘 "부승찬·장경태·최혁진 막말"...징계안 제출

2025.11.19. 오후 5:2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부승찬·장경태 의원과 무소속 최혁진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출했습니다.

곽규택 원내수석대변인은 오늘(19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의 횡포가 최근 국회 내 막말과 상대 당 의원에 대한 위협으로까지 확대돼 우려스럽다며 징계 요구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런 분위기 때문에 상임위원회에서 급기야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야당 의원에게 고함치는 '국회 경시' 상황까지 왔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13일 국회 본회의 당시, 부 의원이 송언석 원내대표에게 '한주먹거리도 안 된다'고 말하거나, 장 의원이 야당 의원들을 향해 '본회의가 중요하다더니 회의장을 나가고 자빠졌다'고 소리침으로써 국회 품격을 떨어뜨렸다는 게 국민의힘 주장입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