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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이 UAE를 국빈방문한 것과 관련해 원전과 방산 분야 성과 등 국익을 극대화하는 실용 외교를 기대한다며 초당적인 응원의 뜻을 밝혔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송 원내대표는 어제(18일) 기자간담회에서 UAE는 이명박 정부 당시 20조 원에 이르는 바라카 원전 1호기 건설을 수주한 곳이고, 이번 순방에서 KF-21 수출 MOU가 체결되면 큰 성과가 될 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국내에서 사실상 시작된 '탈원전 시즌 2'가 원전 추가 수주에 악영향을 주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현재 UAE를 비롯해 인도네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 프랑스, 캐나다, 호주 주재국 대사가 공석 상태인데, 주재국 대사 존재 여부는 재외국민 안전과도 관련돼있다며, 공석 상태를 조속히 마무리 지어주길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정부·여당이 대미 관세협상 결과와 관련해 구속력 있는 국회 비준 대신 대미투자특별법을 추진하겠다고 한 입장을 두고는 특별법 또한 구속력이 있다고 지적하며 야당은 MOU에 반대·파기하려는 취지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에 대해선 이재명 정부 첫 예산안이 '포퓰리즘적 지출'과 '방만한 재정운용'으로 얼룩진 데 안타깝다며, 국회 차원의 세심한 검증이 꼭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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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국내에서 사실상 시작된 '탈원전 시즌 2'가 원전 추가 수주에 악영향을 주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현재 UAE를 비롯해 인도네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 프랑스, 캐나다, 호주 주재국 대사가 공석 상태인데, 주재국 대사 존재 여부는 재외국민 안전과도 관련돼있다며, 공석 상태를 조속히 마무리 지어주길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정부·여당이 대미 관세협상 결과와 관련해 구속력 있는 국회 비준 대신 대미투자특별법을 추진하겠다고 한 입장을 두고는 특별법 또한 구속력이 있다고 지적하며 야당은 MOU에 반대·파기하려는 취지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에 대해선 이재명 정부 첫 예산안이 '포퓰리즘적 지출'과 '방만한 재정운용'으로 얼룩진 데 안타깝다며, 국회 차원의 세심한 검증이 꼭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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