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장애인 비하 논란' 박민영 대변인 '엄중 경고'

장동혁, '장애인 비하 논란' 박민영 대변인 '엄중 경고'

2025.11.17. 오후 3:5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국민의힘 박민영 미디어 대변인이 같은 당 김예지 의원을 겨냥해 '장애인 비하 발언'을 했다는 논란이 커지자, 장동혁 대표가 직접 경고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17일) 공지를 통해 장 대표가 박민영 대변인에게 '엄중 경고'하는 한편, 대변인단을 포함한 당직자 전원에게도 언행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습니다.

박민영 대변인은 지난 12일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비례대표 재선인 김 의원을 향해 '눈이 불편한 거 말고는 기득권이다', '피해의식으로 똘똘 뭉쳐있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장애인을 너무 많이 할당해 문제'라고도 했는데, 박 대변인은 논란이 커지자 국회 전체가 아니라 국민의힘 비례대표 당선권에 한정한 이야기였다고 해명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