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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지도부가 오늘(13일) 오전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갖고 본회의 안건과 의사 일정 등을 논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 개최를 앞두고 의장접견실에서 10여 분 동안 만나 본회의 운영 방향 등을 협의했습니다.
민주당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는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무안공항 항공기 참사 국정조사 특위 구성 문제를 정리했다며, 우원식 의장의 국회 개헌특별위원회 구성 요청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유상범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회동에서는 대장동 항소 포기 관련 국정조사 추진 방식은 논의하지 않았다면서, 향후 추가 논의가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1988년 이후 37년 동안 29차례 국정조사 가운데 여야 이견이 없었던 건 오송참사 한 건뿐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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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는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무안공항 항공기 참사 국정조사 특위 구성 문제를 정리했다며, 우원식 의장의 국회 개헌특별위원회 구성 요청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유상범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회동에서는 대장동 항소 포기 관련 국정조사 추진 방식은 논의하지 않았다면서, 향후 추가 논의가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1988년 이후 37년 동안 29차례 국정조사 가운데 여야 이견이 없었던 건 오송참사 한 건뿐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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