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처음으로 육사에서 개최

올해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처음으로 육사에서 개최

2025.11.12. 오후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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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제86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오는 17일, 역대 처음으로 육군사관학교 교정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육사 기념식은 광복회가 지난 정부 당시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시도로 야기된 국군의 정체성과 정통성 논란을 불식하자는 뜻에서 추천했고 보훈부가 이를 수용하면서 성사됐습니다.

순국선열의 날은 일제강점기 국권 회복에 헌신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억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193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제정했습니다.

11월 17일은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된 날입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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