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 스타·롤 대회 열자"...민주, 게임특위 2기 출범

더불어민주당이 게임특별위원회 2기를 출범하고, e-스포츠가 국가 미래 성장 동력 가운데 하나로 꼽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뜻을 모았습니다.

출범식에 참석한 정청래 대표는 게임이 문화 강대국의 기반이자 효자 산업이라며, 확률형 아이템 중심의 비즈니스 구조, 게임이용장애 질병 코드 문제 등 업계 현안이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자신도 스타크래프트를 종종 했다며, 게임특위에서 적절한 시점에서 스타크래프트나 리그오브레전드(LOL) 대회를 했으면 한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위원장을 맡은 김성회 의원은 1기 게임특위의 활동을 이어가며 예산 편성 등으로 게임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데 집중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