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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에 검찰 내 반발이 이어지는 걸 두고, '친윤' 검사들의 쿠데타적 항명이 참 가관이라며 마치 뭐라도 된 듯 나대는 게 정치 검찰이란 방증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오늘(1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치검찰의 저항을 이번에는 철저히 분쇄할 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내부 의사결정 과정을 시간대별로 공개하면서 항명을 마치 정의로운 소신처럼 포장하는 데 기가 막힌다며, 그 방식대로 대장동, 대북송금 수사 보고와 의사결정, 지시까지 모두 확인하고 따져보자고 제안했습니다.
정청래 대표도 김 원내대표 발언이 마무리되자 김 원내대표가 강한 의지를 표했는데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이 부분은 유야무야 넘어갈 수 없고, 당에서는 단호히 조치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김병주 최고위원은 딴지 거는 정신 나간 검사들을 즉각 감찰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이언주 최고위원은 검찰이 본인들 권력을 위한 '정치 결사체 검찰당'이 돼버렸다고 비난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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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대표도 김 원내대표 발언이 마무리되자 김 원내대표가 강한 의지를 표했는데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이 부분은 유야무야 넘어갈 수 없고, 당에서는 단호히 조치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김병주 최고위원은 딴지 거는 정신 나간 검사들을 즉각 감찰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이언주 최고위원은 검찰이 본인들 권력을 위한 '정치 결사체 검찰당'이 돼버렸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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