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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검찰의 대장동 사건 1심 항소 포기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파란 윤석열'이 되려는 거로 보인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전 대통령은 채 상병 사건 수사 외압을 폭로한 박정훈 대령에게 불합리한 탄압을 시작했을 때 무너지기 시작했다며, 이 대통령이 일선 검사의 항소까지 막아 세우면 똑같은 말로를 겪을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검찰이 1심 판결문에 적시된 성남 수뇌부가 누군지 항소심에서 규명하려 했을 거지만 정권이 그 가능성을 용인하지 않았다며, 대장동 일당에 재판을 빨리 마무리 짓고 사면·복권해주겠단 약속처럼 보인다고도 말했습니다.
또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을 향해선 이런 불명예스러운 행동에도 직을 지키려 한다면 실망스러울 거라며 당장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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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검찰이 1심 판결문에 적시된 성남 수뇌부가 누군지 항소심에서 규명하려 했을 거지만 정권이 그 가능성을 용인하지 않았다며, 대장동 일당에 재판을 빨리 마무리 짓고 사면·복권해주겠단 약속처럼 보인다고도 말했습니다.
또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을 향해선 이런 불명예스러운 행동에도 직을 지키려 한다면 실망스러울 거라며 당장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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