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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추진 중인 원자력추진잠수함 보유와 관련해, 국내 건조가 합리적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안 장관은 오늘 텔레비전 방송에 출연해, 우리 군이 피나는 노력으로 30년 이상을 준비해왔기 때문에 기술력과 보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국내에서 건조하는 것이 합리적이고 가성비 여건도 충족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연료만 있으면 완성 단계에 이르는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평가한다며, 통산 10년 이상 걸린다고 예상하지만, 10년 이내도 가능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원잠 건조는 자주국방의 쾌거라며, 동서남 어디서 출몰할지 모르기에 김정은이 잠을 못 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장관은 예상보다 발표가 늦어지는 한미 간 공동설명자료, 팩트시트에 대해선 미국 부처 간 조율에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며 금명 간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최근 한미안보협의회에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위한 상당한 진척을 확인했고, 전작권 전환을 위한 3단계 검증 중 2단계에 해당하는 완전운용능력 검증을 내년에 마무리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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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연료만 있으면 완성 단계에 이르는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평가한다며, 통산 10년 이상 걸린다고 예상하지만, 10년 이내도 가능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원잠 건조는 자주국방의 쾌거라며, 동서남 어디서 출몰할지 모르기에 김정은이 잠을 못 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장관은 예상보다 발표가 늦어지는 한미 간 공동설명자료, 팩트시트에 대해선 미국 부처 간 조율에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며 금명 간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최근 한미안보협의회에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위한 상당한 진척을 확인했고, 전작권 전환을 위한 3단계 검증 중 2단계에 해당하는 완전운용능력 검증을 내년에 마무리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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