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더불어민주당은 '새벽 배송 폐지' 논란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노동 현실을 외면한 노노 갈라치기를 즉각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박해철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새벽 배송 폐지를 주장하는 민주노총이 국민 생존권을 인질 삼고 있다는 국민의힘 주장은 사실 왜곡이자 정치 선동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번 논란의 본질은 새벽 배송 노동자들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어떻게 보장할 것인가에 있다며 이들의 건강권을 보호하자는 요구를 '경제 인질극'으로 매도하는 것은 인간의 존엄을 정치로 희화화하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쿠팡노조 조합원 결정은 존중되어야 하지만, 그것이 곧 민주노총의 활동을 정당하지 않다고 매도할 근거는 되지 않는다며 국민의힘은 특정 노조를 향한 색깔론적 공격이나 정치적 낙인찍기를 멈추라고 요구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민주당 박해철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새벽 배송 폐지를 주장하는 민주노총이 국민 생존권을 인질 삼고 있다는 국민의힘 주장은 사실 왜곡이자 정치 선동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번 논란의 본질은 새벽 배송 노동자들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어떻게 보장할 것인가에 있다며 이들의 건강권을 보호하자는 요구를 '경제 인질극'으로 매도하는 것은 인간의 존엄을 정치로 희화화하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쿠팡노조 조합원 결정은 존중되어야 하지만, 그것이 곧 민주노총의 활동을 정당하지 않다고 매도할 근거는 되지 않는다며 국민의힘은 특정 노조를 향한 색깔론적 공격이나 정치적 낙인찍기를 멈추라고 요구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