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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북한과 미국 사이 회담이 실현되려면 한미연합훈련의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서울 서초구에서 진행된 청년 대상 강연 행사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아주 예민한 문제긴 하지만, 한미 군사훈련을 하면서 북미 회담으로 갈 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은 대화 조건으로 적대시 정책을 바꾸라는 신호를 계속 보내고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은 이미 9·19 남북군사합의 복원을 얘기했고 대승적이고 더 적극적인 선제 조치는 군사분계선 일대 훈련 중단이 첫 단계가 될 거라고 내다봤습니다.
정 장관은 강연에서 APEC 기간 북미 정상이 만날 수 있었는데 북쪽에서 계산을 잘못한 것 같다며 내년 4월 트럼프 대통령이 미·중 정상회담차 베이징을 방문하는 전후가 결정적 시기고 우리는 그때까지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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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장관은 강연에서 APEC 기간 북미 정상이 만날 수 있었는데 북쪽에서 계산을 잘못한 것 같다며 내년 4월 트럼프 대통령이 미·중 정상회담차 베이징을 방문하는 전후가 결정적 시기고 우리는 그때까지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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