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국민의힘, 통계 조작 궤변...심판 받을 것"

민주 "국민의힘, 통계 조작 궤변...심판 받을 것"

2025.11.08. 오후 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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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10·15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통계 조작' 궤변을 펴고 있다며 무책임한 공세는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오늘(8일) 서면브리핑에서, '문재인 정부 시즌 2'라는 녹슨 프레임으로 기우제를 지내고 정쟁 놀이에 몰두할 때가 아니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10·15 대책은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의 확정 통계만으로도 시장 과열 조짐이 명백하다는 정책적 판단하에 이뤄진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미 확인된 위험 신호를 두고 9월 통계 발표만 기다리며 시장 불안 심리가 확산하는 '정책의 골든타임'을 놓쳤다면 그거야말로 직무유기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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