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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오늘 낮 12시 35분쯤 북한 평안북도 대관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이 탄도미사일이 700km를 비행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지난달 22일 이후 16일 만이자 올해 7번째로, 군은 북한의 발사 준비동향을 사전에 포착했다며 현재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기종과 사거리 등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미 재무부와 국무부가 지난 3일과 4일 잇따라 대북제재를 발표한 뒤 어제 담화를 내고 상응하게 상대해줄 것이라고 밝혔는데, 하루 만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맞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합참은 추가발사에 대비해 감시와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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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무성은 미 재무부와 국무부가 지난 3일과 4일 잇따라 대북제재를 발표한 뒤 어제 담화를 내고 상응하게 상대해줄 것이라고 밝혔는데, 하루 만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맞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합참은 추가발사에 대비해 감시와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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