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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장경태 민주당 의원이 김건희 씨와 남성 이 모 씨가 은밀한 관계였다는 점을 알 수 있는 문자 메시지가 대량 발견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장경태 / 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제,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 "김건희 씨 핸드폰과 관련돼서도 이 모 씨, 김건희 씨 핸드폰을 포렌식 하는 과정에서 나온 거잖아요. 그런데 이 모 씨와 관련돼서 '상당히 은밀한 관계로 보이는 글들이 대량으로 발견됐다'라는 정보가 있긴 합니다. 구체적으로 듣지는 못했습니다. 이 모 씨가 물론 사생활과 관련돼서도 있지만, 사실상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과정에서 상당히 역할을 했던 사람이고, 또 실제 '왜 이렇게까지 역할을 했나'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 김건희 씨와 이 모 씨가 아주 밀접한 관계가 아니고서는 그렇게까지 노력할 의미가 없었거든요.]
그러자 김건희 여사 측 유정화 변호사는 본인의 SNS에 글을 올려 강하게 반발했는데요.
이것이야말로 정치적 음해의 전형이요, 국민을 우롱하는 선동의 언어가 아닐까 한다며, 수사기관이 특정 정치 세력과 결탁해 피의사실을 유포했다면, 그것은 사법의 본분을 저버린 중대 범죄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문자 메시지의 실상은 주식 정보를 전달하는 것과 매우 보통의 여러 인간관계 중 하나에 불과한 정도며, 특검은 그중 일부만 꼬투리 잡아 불을 지피는 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이세나 (ceprix@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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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김건희 여사 측 유정화 변호사는 본인의 SNS에 글을 올려 강하게 반발했는데요.
이것이야말로 정치적 음해의 전형이요, 국민을 우롱하는 선동의 언어가 아닐까 한다며, 수사기관이 특정 정치 세력과 결탁해 피의사실을 유포했다면, 그것은 사법의 본분을 저버린 중대 범죄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문자 메시지의 실상은 주식 정보를 전달하는 것과 매우 보통의 여러 인간관계 중 하나에 불과한 정도며, 특검은 그중 일부만 꼬투리 잡아 불을 지피는 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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