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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학용품 공장과 교구비품 공장 건설 현장을 찾아 공사가 늦어진 것을 질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건설 현장을 둘러본 김 위원장은 지난 몇 년간 당 전원회의 때마다 중대사안으로 취급했는데도 5년 동안 공사가 진척되지 못했다며 교육부문 지도간부들의 태도 문제로 봐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음 달 전원회의에서는 매번 국사 중의 국사로 중대한 의미가 부여된 중요 정책사업들이 몇 년간이나 방치된 원인을 엄격히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다음 달 중순 노동당 전원회의를 소집하기로 예고한 가운데, 이 자리에서 교육 부문 사업 현황에 대한 점검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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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다음 달 중순 노동당 전원회의를 소집하기로 예고한 가운데, 이 자리에서 교육 부문 사업 현황에 대한 점검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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