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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APEC을 계기로 한 북미 정상 회동은 불발됐지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물밑에서 회동을 대비한 동향이 확인됐다고 국가정보원이 밝혔습니다.
또 내년 3월 한미연합훈련 이후 정상회담급의 북미 대화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내놨습니다.
국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보고된 내용인데, 브리핑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이성권 / 국회 정보위 간사 (국민의힘) : APEC 계기 북미 정상 회동은 불발됐으나, 물밑에서 미국과의 대화에 대비해온 동향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국정원은 김정은이 대미 대화 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향후 조건이 갖춰지면 미국과의 접촉에 나설 거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박선원 / 국회 정보위 간사(더불어민주당) : 내년에는 북미 관계가 개선되는데 ,정상회담 수준까지도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하며 동시에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한다. 9차 당 대회를 마치고, 열병식을 한 번 더 개최하고, 한미연합훈련이 3월달에 있으면 그 이후에 적절한 시기에 상황을 봐가면서 타진 내지는 기미가 있지 않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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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보고된 내용인데, 브리핑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이성권 / 국회 정보위 간사 (국민의힘) : APEC 계기 북미 정상 회동은 불발됐으나, 물밑에서 미국과의 대화에 대비해온 동향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국정원은 김정은이 대미 대화 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향후 조건이 갖춰지면 미국과의 접촉에 나설 거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박선원 / 국회 정보위 간사(더불어민주당) : 내년에는 북미 관계가 개선되는데 ,정상회담 수준까지도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하며 동시에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한다. 9차 당 대회를 마치고, 열병식을 한 번 더 개최하고, 한미연합훈련이 3월달에 있으면 그 이후에 적절한 시기에 상황을 봐가면서 타진 내지는 기미가 있지 않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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