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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별세한 김영남 전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조문을 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4일) SNS를 통해 과거 김대중 대통령 서거 때 북한에서 김기남 비서 등이 사절단으로 왔다며, 이번엔 자신이 김영남 전 위원장 조문 사절로 평양을 방문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어 정동영 통일부 장관에게 뜻을 전했고, 이종석 국정원장에게도 요청할 예정이라며, 정부와 북한 모두 자신의 요청을 받아들일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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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의원은 오늘(4일) SNS를 통해 과거 김대중 대통령 서거 때 북한에서 김기남 비서 등이 사절단으로 왔다며, 이번엔 자신이 김영남 전 위원장 조문 사절로 평양을 방문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어 정동영 통일부 장관에게 뜻을 전했고, 이종석 국정원장에게도 요청할 예정이라며, 정부와 북한 모두 자신의 요청을 받아들일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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