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코스피 5,000 시대를 위해 흔들림 없이 추진"

[현장영상+] "코스피 5,000 시대를 위해 흔들림 없이 추진"

2025.10.28. 오전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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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이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APEC 정상회의를 집중 조명하고 사상 처음으로 4,000선을 돌파한 코스피 성과 등을 언급할 거로 예상됩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김병기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재명 대통령님께서 어제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하셨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한국과 아세안은 초국가 스캠 범죄에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뜻을 몰았습니다. 특히 한국과 캄보디아는 한국인 관련 사건을 전담할 코리아 전담반을 올 11월부터 가동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범죄로부터 우리 국민을 보호하는 실질적인 외교 성과입니다.

이제는 경주 APEC 정상회의입니다. 공식일정이 시작됐습니다. 내일은 한미 정상회담, 30일에는 미중 정상회담, 11월 1일에는 한중 정상회담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회의는 세계 경제질서가 새롭게 재편되고 한반도 안보의 방향이 결정될 분수령이 될 회의입니다. 한미 관세협상, 미중 담판, 한중, 한일 관계 등 굵직한 의제가 많습니다. 대한민국은 의장국으로서 이번 회의가 세계 평화와 인류 번영의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할 것입니다. 경주 APEC을 통해 세계는 다시 대한민국의 저력을 확인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민주당은 APEC의 성공을 위해 국회와 당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하겠습니다.

코스피가 어제 4000선을 돌파했습니다. 코스피는 올해 세계 증시 가운데 상승률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이 국민 체감의 성과를 내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지난해 11월 한국금융연구원은 2025년의 주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곧이어 터진 12.3 계엄 내란 사태로 시총 144조 원이 증발했습니다. 그때만 해도 코스피 3000도 어렵다는 비관론이 많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 시장은 그 예상을 뒤집고 새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새 역사를 계속 써나가겠습니다. 국민의 금융투자가 산업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그 성장의 이익이 다시 국민의 자산으로 돌아오게 하겠습니다. 코스피 5000 시대, 선진 자본시장으로 가는 길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국정감사가 이제 막바지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국감을 내란 청산, 민생회복 국감으로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하고 있습니다. 내란 세력에 법적, 정치적 책임을 분명히 묻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습니다. 동시에 민생개혁 과제를 발굴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집권여당으로서 이재명 정부 5개월의 성과를 국민께 알리고 민생경제 중심의 국감을 만들었습니다. 남은 일정도 국민께서 체감할 수 있는 결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국감 이외에도 오직 민생경제를 위해 뛰겠습니다. 물가 안정, 산업재해 예방, 경제 형벌 합리화, 가산자산 등 기존 TF의 속도를 내겠습니다. 국감에서 확인한 현안 해결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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