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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한미 관세·안보 협상과 관련해, 안보 분야는 대체로 문서 작업까지 돼 있지만, 관세 분야는 완결될지 잘 몰라 노력 중이라는 취지로 언급했습니다.
위 실장은 오늘(26일)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안보 분야는 공통 문구들이 양해돼 있지만, 관세 분야는 아직 공통 문서까지 이르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안보 분야 의제 중 원자력 협정 개정 문제와 관련해, 우라늄 농축과 핵연료 재처리 영역에서 지금보다 많은 권한을 갖는 방향으로 얘기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위 실장은 다만 경주 APEC 정상회의 계기 한미 정상회담에서 안보 협상의 내용을 공표할 수 있을지는 두고 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다음 달 1일 예정된 한중 정상회담에 대해선 정상 차원의 인간적 소통 관계를 구축하는 게 첫 번째로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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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실장은 다만 경주 APEC 정상회의 계기 한미 정상회담에서 안보 협상의 내용을 공표할 수 있을지는 두고 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다음 달 1일 예정된 한중 정상회담에 대해선 정상 차원의 인간적 소통 관계를 구축하는 게 첫 번째로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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