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전한길, 이 대통령·김현지 관련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

민주 "전한길, 이 대통령·김현지 관련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

2025.10.23. 오후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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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과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한국사 강사 출신 보수 유튜버 전한길 씨에 대해 법적 조치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는 오늘(23일) 전 씨를 허위 사실 적시로 인한 명예훼손으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전 씨가 허위와 추측의 조합으로 이 대통령이 대장동 사업으로 1조 원 이상의 비자금을 싱가포르에 숨겨뒀다거나 김 실장과의 혼외자 의혹을 제기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대장동 사업으로 사적 이익을 취한 일이 전혀 없어 검찰도 배임 혐의로만 기소했다고 반박했습니다.

특히, 혼외자 의혹으로 가족 문제까지 끌어들인 건 단순한 정치적 비판이 아닌 명예살인 행위라며 법적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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