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조원진 "오세훈의 서울시는 실패했다, 출마 포기하고 자숙해야"

보수 조원진 "오세훈의 서울시는 실패했다, 출마 포기하고 자숙해야"

2025.10.13. 오전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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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지, 이제 문고리 아니고 ‘문’ 됐다..민주당, 막을수록 ‘국감 5년’
- 조희대, 국감 끝나면 거취 표명 가능성 있어
- 李정부, 정권 초기부터 ‘이재명 피로감’ 누적 중
- 오세훈의 서울시, 완전히 실패..양심 있으면 자숙 기간 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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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김영수의 더 인터뷰]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5년 10월 13일 (월)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자 :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이상민 크리에이터

- 보수 후보 제조기 민주당, 국감 앞두고 스텝 꼬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김영수: YTN 라디오 김영수 의 인터뷰 오늘 월요일이죠. 정치 고수와 신선한 시선이 만나는 본격 시사토크 ‘애기야! 정치하자’ 시간입니다. 이번 주 정치 고수는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입니다. 이상민 크리에이터는 늘 함께합니다. 추석 연휴 잘 보내셨습니까?

◇이상민: 네, 정치 이야기 없는 추석을 보냈습니다.

◆김영수: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께서는 추석 잘 보내셨어요?

□조원진: 고향 가서 대구에서 주로 이제 대구 주민들 만나고 이런저런 얘기도 들었습니다.

◆김영수: 주로 어떤 얘기 들으셨어요?

□조원진: 대구 정서는 나라가 왜 이러냐 이럽니다. 관세 협상은 뭐냐. 가장 많이 하는 건 김현지가 누구야? 혹시 김현지 아냐?

◆김영수: 그 얘기를 많이 물어봐요? 그럼 저희도 바로 물어볼게요. 김현지 제1부속실장 지금 국감 증인 채택 여부를 놓고 논란인데 조 대표께서는 김현지 부속실장 나와야 된다고 보세요?

□조원진: 운영위원회 제가 간사를 했잖아요, 수석 부대표 하면서 운영위 나오면 됩니다. 운영위에 나와서 대통령실 감사할 때 나와서 할 얘기 다 하면 되는데 국민들은 제일 궁금한 게 김현지라는 사람이 어디 고향이 어디고 나이가 몇이고 그다음에 학교가 어디 출신인가 이거를 왜 숨기지라는 게 되게 상식적인 의문이잖아요? 거기서부터 그게 자꾸 공개를 안 하고 하다 보니까 더 문제가 커진다. 그래서 김현지 실장이 난 나가겠다 나오면 되는 거예요. 그런데 민주당에서 과잉 충성한다. 왜냐하면 우상호 정무수석이 바보가 됐잖아요. ‘100% 나갈 거야’ 했는데 민주당에서 합의 안 해주잖아요. 그러니까 국민들은 더 궁금한 거예요. 그래서 저는 이번 국감이 김현지 국감이 안 됐으면 좋겠다. 지금 그 이재명 정권이 들어와서 이재명 정부에서 다뤄야 될 문제가 4개월 만에 굉장히 많아졌어요. 관세 협상 문제도 있지 이번에 우리 자국 청년이 뭐 맞아서 죽었잖아요, 그다음에 정보센터 자료 유실 화재 문제 거기에서 또 공무원이 자살하고 양평군 공무원도 자살하고 조희대 대법관에 대한 문제라든지 이게 뭐 각 상임위마다 해야 될 일이 너무 많은데 국민의힘도 김현지 국감 저는 뭐 괜찮다고 봐요. 그런데 다른 부분들을 놓치는 이슈를 놓치는 국감은 안 된다 그러면 결국 피해는 국민들한테 가는 거다 이래 보는 거죠. 그리고 김현지에 대한 부분을 따지더라도 따져야 될 부분들은 제대로 하고 이재명 정부의 이러한 4개월에 대한 부분들을 제대로 따지는 게 좋겠다 이렇게 보는 거죠.

◇이상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 영상을 보면 현수막이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장동혁입니다. 애지중지 현지 꼭꼭 숨겨라’ 이렇게 돼 있는데 마케팅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애지중지 현지’.

□조원진: 근데 뭐 어쨌든 김현지 실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짐을 덜어줘야 된다 그게 실질적인 참모잖아요? 그런데 지금 용산 대통령실도 입장이 곤란한 것 같아요. 그래서 그것이 국민들이 그러니까 실세 아니냐 그러면 김현지 실장을 불렀을 때 국민의힘이 무엇을 물을 건가라는 부분에 대해서 추측들이 너무 많아요. 예상해 보는 추측들이 그게 뭐 유튜브를 통해서 온 동네 다 돌아다니니까 이거를 막으려면 안 된다 이건 그냥 공개해서 정면 돌파해라 저는 그래 보고 있고 또 그 정면 돌파 과정에서 문제가 있으면 뭐 김현지 부속실장이 문제가 있으면 그만두게 하면 되는 거예요. 그 짐을 5년 내내 끌고 가겠다 저는 그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상민: 만약에 김현지 실장이 끝까지 안 나오겠다 뭐 민주당에서 끝까지 막겠다 그러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조원진: 못 나오는 거죠. 못 나오는 겁니다. 동행명령권 조희대 대법원장같이 그렇게 하지는 않을 거 아닙니까? 그래서 본인이 못 나오겠다고 그러고 민주당이 막으면 못 나오는 겁니다. 그런데 그 일파만파의 얘기들은 김현주 얘기가 5년간 간다 그걸 어떻게 감당할까 지금은 정권 초기니까 그렇다고 하지만 국정감사는 네 번 더 남았어요. 그러면 그 과정 동안에 수도 없는 얘기들이 나올 텐데 그것을 왜 저렇게 꼭꼭 감추려고 하나 하는 저는 그 부분이 오히려 하수다 이래 보는 거죠. 민주당에서 정면 돌파하는 게 맞다 정면 돌파해야죠. 그래야 국민들한테 대한 예우잖아요. 국민들이 되게 궁금해하잖아요. 그러니까 그 국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것도 정부 여당이 할 수 있는 예우다 이래 보는 거죠.

◆김영수: 그런데 대통령실이라든지 더불어민주당이 김현지 부속실장을 이렇게 감싸는 분위기로 보일 수 있잖아요. 지금 상황이 그래야 될 이유가 있을까요?

□조원진: 지금 김현지 제1부속실장은 문고리가 아니에요 이제 완전히 문이 됐다고. 제1부속실장이라는 자리는 이재명 대통령을 만나려면 제1 부속실장을 통해야 됩니다. 일거수일투족을 제1부속실장이 함께 하잖아요. 그 자리에 가 있잖아요. 지금 총무비서관하고 또 다른 자리에 가 있다고 총무비서관은 대통령실에 인사나 예산 부분을 다루지만은 김현지 실장에 대한 의혹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그게 문고리 역할이 아니고 문이 됐는데 그 문을 그냥 대통령도 지금 개방해 있는 상태에서 그 문을 닫아둔다. 저는 그것은 하책이다 그러니까 이번에 국감에서 그냥 국민의힘이 대여섯 군데 상임위에서 요청하겠죠. 그런데 뭐 몰아서 운영위 가면 운영위의 3분의 2 가까이가 왼쪽이잖아요. 그러니까 이재명 정부 쪽 사람들이잖아요. 민주당 그래서 거기에 가서 뭐 자기 할 얘기 한다고 해서 뭐 민주당에 말발 센 사람들 많던데 그거 가도 괜찮다 저는 그래 보고 국민의힘도 나올 경우를 대비해야 된다.

◆김영수: 국민의힘이 만약에 김현지 부속실장 나오면 어떤 문제를 따지고 물어볼 것 같아요?

□조원진: 첫째는 아까 제가 말씀드린 대로 인적 사항입니다. 도대체 대한민국에서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이 어떤 사람인가 궁금하잖아요?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초중고등학교 대학교도 지금 뭐 여러 군데가 나오니까. 그렇지만 가족 사항들은 뭐 감춰도 돼요. 그 대신에 꼭 국민들이 필요한 거 밝혀야 되고 두 번째는 아니 그 강선우 장관 사퇴하라고 그거는 총무비서관이 할 일이 아니잖아요.

◆김영수: 그게 확인된 뉴스는 아니죠.

□조원진: 나 그런 적이 없다라든지 그런 일을 했다든지 뭐 이거 해명해야 되잖아요. 그리고 저는 성남 시민단체 할 때 소위 정체성 소위 반미 활동이나 친북 활동 실질적으로 있었는가 이게 바깥에 얘기들은 일파만파로 되게 많잖아요. 그다음에 산림청장하고 같은 시민단체에 있었는데 산림청장의 인선에 개입을 했는가 이런 부분들이 또 이재명 변호사 시절에 그 자금 문제에 대해서 어떤 상황들이 전개됐는가 이렇게 바깥에 의혹이 너무 많으니까 본인 입을 통해서 해명을 하면 되는 겁니다.그리고 그게 몇십 년 된 일이고 또 가까운 일도 있지만 본인의 입으로 해명하지 않으면 이 일은 일파만파로 엄청 커지고 그 부담은 결국 이재명 정부의 부담으로 간다 이렇게 봅니다.

◇이상민: 알겠습니다. 너무 근데 예전 이슈 그러니까 대통령의 지근거리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너무 개인 신상과 너무 예전 이슈로만 좀 가버리는 국감이 아니냐라는 또 시각이 있거든요.

□조원진: 일단 김현지 문제는 국민의 관심사 이번 추석 밥상의 가장 탑이었어요. 풀어야 됩니다. 이걸 풀지 않고 감춘다고 감춰집니까? 우주로 날아가는 것도 아니고 계속 있을 거 아닙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국민의 궁금증을 풀어줘야 되는 게 지도자로서의 하나의 덕목이기도 해요.

◆김영수: 수요일날 운영위가 열리니까 그때 또 최종적으로 나올지 여부를 지켜보겠습니다. 계속해서 조희대 대법원장 국감 출석 오늘 중 출석할 것이다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고요. 오늘 출석할 것이다라는 보도가 나와 있고 대신에 모두 발언 정도 하고 퇴장할 것이다라는 전망이 많아요. 어떻게 예상하세요?

□조원진: 원래 국정감사에서 대법원에 대한 국감이라든지 사법부에 대한 국감 할 때는 대법원장이 나옵니다. 나와서 인사말, 괜찮을 때는 또 마무리 말까지 하는데 그런 단계는 아닌 것 같고 당당하게 조희대 대법원장이 나와서 인사말에 대한 얘기들을 하고 또 나머지 부분들은 추미애 위원장한테 맡겨야죠. 추미애 위원장이 ‘가지 마세요’ 하고 하면 국민들이 그거 생중계로 다 보잖아요. 그게 도움이 될까 그래서 조희대 대법원장 입장에서는 관례대로 나가서 인사말하고 인사말 안 시켜주면은 그냥 있다가 그냥 나오면 되는 거고 원래 질문 같은 건 대법원장한테 안 하거든요. 법제처장이나 뭐 이런 부분들에 대한 질문을 하는 사항이 있으니까 그거를 정쟁화시키는 부분에 있어서 오늘이 여당에 의해서 민주당에 의해서 대통령 후보가 한 사람 더 나올 수도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민주당은 지금 국민의힘 소위 보수정당 대통령 후보를 만드는 머신 같아요. 이진숙도 대통령 후보 만들고 김문수도 만들고 다 만들어. 오늘 아마 추미애 위원장의 또 법사위의 상황들이 조희대 대법원장 대망론까지 나올 수 있다. 저는 그게요 국민들의 최대 관심인데 여기서 조희대 대법원장이 어떤 행태를 취하는가 저는 좀 보고 싶어요.

◇이상민: 그러면 이 사안이 대선 개입 의혹 아니겠습니까? 그럼 조희대 대법원장은 싸우는 게 맞습니까? 아니면 그냥 침묵을 고요히 지킨 채 나가는 게 맞습니까?

□조원진: ‘선거법 위반을 파기환송을 왜 그렇게 빨리 했느냐’ 이게 핵심이잖아요, 한쪽에서는 파기 환송하지 말고 자판하지 왜 그랬냐 이런 얘기도 있어요. 그럼 대법원에서 할 수 있는 거예요. 이 문제는 너무 오래 끌어서 대법원에서 판결을 그냥 하겠다 파기환송 없이 그냥 파기재판을 하겠다 이렇게 하면 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거 안 했잖아요. 그리고 조희대 대법원장 그거 넘겼을 때 이거는 이 사건은 이미 대통령 선거 이후에 해야 될 일이라고 몰랐겠어요? 고등 2심에서 그걸 다시 대통령 선거 전에 파기환송심을 한다 그런 거 생각 안 했을 거예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조금 그 민주당의 여러 가지 지금 압박이 사법부에 대한 압박이 선을 넘고 있다. 그것이 조희대 대법원장을 타겟으로 하는 게 아니고 판사들은 사법부 전체를 타겟으로 한다 이래 보는 거예요. 국민들도 그래 보잖아요. 이게 조희대 대법원장만 타겟으로 하는 게 아니다. 이렇게 보기 때문에 그 싸움에 있어서는 민주당이 이재명 정부가 불리합니다. 지금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그 국감 출석하고 지금 김현지 실장에 대한 국감 출석은 달라요. 김현지 실장에 대한 국감 출석은 이재명 정부의 아킬레스건이 되는 부분이고 조희대 대법관에 대한 국감 출석은 이거는 정치 보복성이 있다 이래 보는 거예요. 그 두 개가 똑같은 국감 출석을 민주당이나 국민의힘이 하지만 상황은 좀 다르다 이렇게 봅니다.

◆김영수: 우리 조원진 대표께서는 만약에 대법원장이시라면 어떻게 오늘 국회 출석해서 답변을 해야 된다고 보세요?

□조원진: 뭐 있는 그대로 얘기해야죠. 왜냐하면 대법원에서는 법의 정의 평등 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원론적인 얘기만 하실 거다. 본인이 정치적으로 문제 되는 얘기를 하면서 이 판에 들어오기를 싫어할 거예요. 임기가 2029년인가요? 지금 상황에서는 조현태 대법원장의 거취 문제는 국감 끝나고의 조희대 대법원장의 입장에 표명이 있을 거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그냥 계속 가지는 않으실 거다.

◆김영수: 거취 표명 가능성이 있다는 거예요?

□조원진: 끝나면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뭐 보통 자꾸 떠밀면 안 나갑니다. 왜냐하면 지금 뭐 조희대 대법원장이 있어도 대법관 수를 12명 더 늘리면은 또 4심제 가고 뭐 이런 지금 시나리오대로 가면 대법원장의 힘이 확 떨어지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서 본인의 거취 문제는 조희대 대법원장이 판단하셔서 할 거다. 그런데 지금 같이 무슨 죄를 지은 모양으로 본인이 쫓겨나는 식의 행태는 안 할 거다 이렇게 봅니다.

◇이상민: 그럼 국감 이후에도 계속 수개월 동안 또 이렇게 조희대 나와라 안 나간다 이걸로 또 이제.

□조원진: 일어나. 아니 국감 기간에 또 현장 간다는 거 아닙니까? 대법원에 또 거기 가서 또 하겠죠. 그래서 이번 국감에 저는 추미애 위원장이 자꾸 선을 넘는다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솔직히 말씀드려서 윤석열 대통령 때 나경원 당 대표 몰아냈잖아요. 그때 52명인가 초선들이 연판장 돌리고 서명했잖아요. 그때 제가 뭐 한 표현을 어떻게 썼나 집단적 반이성주의다. 정식으로 집단적 반이성주의에 빠졌다 이렇게 얘기했어요. 똑같이 얘기해 주고 싶어요. 지금 추미애나 정청래 대표한테 국민의 감정선을 너무 넘지 마라 그것이 이재명 정권 정부에 도움이 되는가 저는 아니라고 보고 그렇게 자꾸 엇박자가 가니까 당정이 서로 자기 길을 간다 이런 오해를 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

◆김영수: 조희대 대법원장이 오늘 만약에 국회에 출석을 한다면 이재명 당시 대표 공직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과 관련해서 민주당이 제기하고 있는 게 왜 이렇게 빨리 서둘러서 판결을 했느냐라는 거 아니에요. 그와 관련한 입장도 밝혀야 된다고 보세요?어떻게 생각하세요?

□조원진: 안 밝혀질 겁니다. 아마 그 문제는 판결에 대한 얘기를 밝혀라 하는 게 법 위반이에요. 그게 법 위반이거든요. 판결에 대한 얘기를 지금 대법원에 소위 그 문재인 정부 대통령이 임명한 사람도 있잖아요. 그 사람들도 똑같은 입장이잖아요. 그 사람들 입장을 밝히자 이런 입장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 상황으로 봐서는 법 위반을 자꾸 강요해서 밝혀라 하는 그것도 잘못된 거죠.

◆김영수: 앞서 잠깐 당정 갈등 관련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조원진 대표께서 최근에 이재명 대통령의 레임덕 이야기하셨어요.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 지금 넉 달 레임덕 이야기를 왜 하신 거예요?

□조원진: 정청래 대표의 자기 정치 보세요. 대통령이 된 지 얼마 안 됐는데 당 대표를 못 앉혔어요. 본인하고 뜻이 맞는 사람은 그리고 대통령이 해외에 나가서 UN도 가고 뭐 여러 가지 활동을 많이 하는데 안에서 민주당 안에서 그것을 다 잠식시켜버려요. 과거 같으면요, 정무수석실 바로 나갑니다. 근데 뭐 갔는지 안 갔는지는 모르지만 그러한 부분 또 용산 대통령실에 우상호 정무수석하고 당이 안 맞아요. 목소리가 틀려요. 그래서 그것은 결국 목소리를 내는 쪽은 정부가 내는 게 아닙니다. 국회가 내는 거죠. 정부 여당이 내는데 그 정부 여당의 목소리가 용산 대통령실하고 다르다.그러니까 박수현 수석 대변인이 아 그런 거 없다. 정 총리 자기 정치 안 한다. 그 사람은 자기 정치하는 겁니다. 원래 자기 정치를 하는 사람인데 당 대표까지 됐으니까 자기 정치를 하지 않습니까? 국회의장에서 떨어진 추미애 낙동강 오리알 된 상황이었어요. 그 사람이 법사위원장 하니까 매일 카메라가 수십 대가 와서 갖다 붙잖아요. 자기 정치하는 겁니다. 도움이 안 되죠. 실질적으로 그런데 그게 레임덕하고 같이 된다는 것은 그게 이제 6월 있을 지방선거 부분까지 갑니다. 지지율이 추세가 지지율 추세가 지금 쭉 내려가는 추세가 지금 오고 있단 말이에요. 그러면 그 지지율 추세가 어떤 때는 오르고 하지만 전반적인 추세는 4개월의 지지율이 아니에요. 이것은 벌써 2년, 3년 된 지지율이야. 그것을 보면 아 이게 벌써 레임덱이 들어간다. 왜냐하면 그게 당과 정부의 원활한 소통이 안 될 뿐 아니라 당이 너무 앞서가고 당에 대한 그걸 제어를 대통령실이 못하는 거예요. 지금 정청래 대표나 추미애 위원장이나 서영규 의원이나 전현희 의원이나 막 나가는데 제어를 못하고 있잖아요. 그것은 아마 심리적으로 심리적으로 지방선거의 결과까지 지지율이 확 떨어질 수 있습니다. 대통령 지지율이 사자를 잃어버리면 그때부터 레임덕이 시간의 문제가 아니에요. 시간의 문제가 아니고 그렇다고 지방선거에서 생각했던 만큼 예를 들어서 성공을 못하면 레임덕 현상은 바로 나오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금부터 그런 징후가 보인다 징후가 그래서 저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4개월 된 대통령의 지지율 치고는 너무 낮다 이런 얘기죠.

◆김영수: 대통령 지지율을 보니까 그렇게 낮은 편 아니에요. 50%대 지지율인데요?

◇이상민: 그리고 정부에서도 지금 부동산 대책이나 이런 것들을 많이 좀 내려고 하고 있거든요.

□조원진: 부동산은 건드리면 오릅니다. 왜냐하면, 돈이라는 게 돈의 흐름은 있잖아요. 그러면 왜 좌파 증권에서 부동산이 옳은가 그러면 돈은 두 가지예요. 하나는 투자하고 하나는 투기예요. 투자할 부분이 없어요. 기업에 투자하기도 그렇고 부동산에 건설 경기가 저런 식으로 떨어지고 건설이 안 되고 하니까 투자할 곳이 없고 또 노란봉투법 하니까 또 여기에 기업들이 확 우그러들잖아요.그럼 돈이 갈 데가 어디로 가겠어요? 부동산으로 가는 거예요.결국은 돈의 흐름에서 부동산을 가든 투자를 가든 두 중에 가는데 결국은 부동산으로 간다.요즘은 또 하나의 이제 뭐 비트코인이나 이런 부분들이 생겨서 조금은 그쪽으로 가는 부분도 있지만은 부동산이 좌파 정부에서 부동산을 손대면 부동산은 100% 오른다.이것이 국민들의 생각이기 때문에 부동산을 또 어제 무슨 회의를 했길래 야 이게 서울 지역의 부동산이 떠오르겠구나 이런 걱정이 됩니다.

◆김영수: 내년 지방선거 이야기로 바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지금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이야기를 하다가 넘어갔는데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일단 지금은 50%대를 유지하고 있어요. 그런데 지금 조원진 대표께서는 앞으로 이제 6월까지 당정 갈등이 계속되면 좀 더 하락할 수 있다 이게 지방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렇게 보시는 거죠?

□조원진: 4개월 만에 10% 떨어졌어요. 엄청나게 떨어진 겁니다. 지지율이 이게 추세가 이게 반등을 할 여러 가지 조항들이 잘 안 보여요. 올라갈.

◆김영수: 그럼 내년 지방선거는 어떻게들 예상하고 계세요? 지금 서울이나 부산 경기 지방선거를 어떻게 다 지금 예측하고 계십니까?

□조원진: 탄핵 이후에 지방선거는 압승이었죠. 민주당의 2018년도 지금 분위기가 이상하잖아요.예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 이후에 지방선거도 압승을 했죠.그런데 지금 분위기가 조금 다른 것 같아요. 그래서 국민의힘이 뭐 지방선거에 지난번 지방선거 같이 의석을 단체장을 가지고 있다 그건 아닌 것 같고 이제 후보를 어떻게 내세우느냐 그리고 당정 갈등을 어떻게 좀 매끄럽게 할 수 있느냐 그리고 지금 당면 과제 관세 협상이라든지 또 국민의 안전 문제라든지 특히 북한의 강경 핵 보유국 상황 뭐 이런 걸 따져보면은 반등할 게 별로 없어서 지방선거는 굉장히 어려운 선거가 되겠다 그런 생각입니다. 여당이 굉장히 호재잖아요. 사실은 탄핵 이후에 지방선거고 대통령 임기 1년 만에 지방선거인데 그 분위기하고는 좀 다르다고 봅니다.

◆김영수: 서울에서는 여당 후보로 누가 나올 것 같습니까?

□조원진: 서울은 너무 많잖아요. 그런데 이 사람 저 사람 나와서 저는 김민석 총리가 나올 가능성이 가장 높지 않느냐 이렇게 봅니다.

◇이상민: 디테일하게 좀 여쭤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세훈입니다. 제가 최근에 민주당의 많은 분들에게 비판을 받는데요. 민주당에게 오세훈은 만만한 상대입니까? 아닙니까?’ 어떻게 보십니까?

□조원진: 민주당한테 오세훈 시장은 만만하지 않죠. 현직 시장인데 그런데 오세훈 시장 구시대 인물입니다. 이제 서울시를 운영할 저는 자격이 없다고 봐요. 서울시를 뭘 바꿨습니까? 오세훈의 서울시가 서울 시민들한테 저도 오세훈의 서울시가 뭐지 저는 모르겠어요. 한강 버스 완전히 실패한 거잖아요. 그러니까 오세훈이라는 사람이 명태균하고 연결됐다.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본인 스스로 저는 이제 정치를 그만하겠습니다. 그 당시에 우리 정치자금법 만들어 낼 때 오세훈은 없어졌잖아요. 지금 명태균 사건 아직 수사 시작도 안 했는데 특검에서 이제 시작할 거 아닙니까? 그런 복잡한 부분들을 오세훈 시장이 뛰어넘어간다? 저는 오세훈 시장의 기회주의자고 오세훈 시장은 능력이 없는 사람이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서울시장 군에서 좀 빠지는 게 좋겠다 이게 제 생각입니다.

◇이상민: 그런데도 민주당도 만만치 않습니까?

□조원진: 민주당에서 자꾸 민주당에서 손만 대면 커진다니까요. 그러니 민주당이 오세훈을 손대니까 오세훈이 무슨 대단한 사람같이 느껴지잖아요. 그래서 민주당이 가만히 놔둬라. 오히려 오세훈보다는 오세훈 시장의 지지율 낮을 때 나경원이 높을 때 그냥 윤석열 용산에서 바꿔치기 하면 비슷하게 됐잖아요. 그러면은 오세훈 시장이 양심이 있으면 이번에는 나경원 의원이 하시는 게 안 맞겠느냐 내가 그 당시에 조금 잘못했다. 그러니까 자숙의 기간을 가지라는 거죠. 명태균하고 그런 관계를 했다는 자체가 부끄럽잖아요.

◆김영수: 조원진 대표께서는 명태균 씨의 관련 의혹이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보시는 거예요?

□조원진: 본인이 유튜브 방송 나와서 네 번이나 뭐 질질 짰다하는데 아니면 고소 고발하고 그렇게 해야죠. 그런데 그렇게 얘기를 하는데도 그렇게 하는 부분은 아니죠. 저는 그 자체가 수도 서울의 시장은 대통령 다음으로 국민들로부터 관심을 갖는 자리잖아요. 그런데 명태균하고 오세훈 그럼 오세훈의 이미지는 끝난 거잖아요. 그래도 뭐 민주당이 못하니까 민주당 후보가 없으니까 내가 시장할 수 있겠다 그래 생각하는 자체가 기회주의죠.

◆김영수: 아직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좀 더 지켜보겠습니다. 수사 결과도 지켜보겠고요. 경기도지사 선거는 어떻게 보세요? 지금 추미애 법사위원장이 경기도지사 지금 여당 후보로 갈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야당에서는 안철수 의원, 유승민 전 의원 여러 분들의 이야기가 나와요. 김은혜 의원 다시 이야기 나오고요. 어떻게 예상하세요?

□조원진: 우선 안철수 의원은 조금 공백기를 두는 게 좋겠다. 왜냐하면 대통령 선거 해가지고 서울시장 나가려고 그러다가도 또 그렇고 이래서 또 경기도까지 가서 물론 뭐 본인 주위의 지역구가 분당 을이니까 경기도 얘기할 수 있는데 정치라는 건 쉴 때는 좀 쉬어야 되잖아요. 이게 너무 권력 지향적으로 보인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저는 큰 점수를 안철수 의원한테는 주고 싶지 않습니다.

◇이상민: 일각에서는 출마 가능성이 100%라고 합니다.

□조원진: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요. 본인도 근데 4년 전에 우리가 생각해 보면은 김은혜 그때 실장 대변인입니까? 그 당시에 그때 출마했잖아요. 바깥에서는 저는 유승민 의원하고 별로 좋은 관계는 아니지만 유승민 카드는 백전백승 카드다 했는데 안 냈어요. 유승민 의원이 저한테 전화 왔더라고요. 오죽 답답하면 저한테 전화 왔어요. 그런데 당협위원장이 아마 국민의힘이 그 당시에 63개인가 509개인가 뭐 그런데 당협위원장 한 명도 자기 안 도와준대 권력의 손이 더 간 거죠. 당시에 안 그러면 그래 할 수가 없죠. 그런데 막판에 뒤집기로 졌잖아요. 저는 민주당한테도 그런 얘기를 좀 해 주고 싶어요.

◆김영수: 야당에서는 경기도지사 내년 선거가 어려울 것이다 이런 예상이 많다고 하던데 그렇게 보세요?

□조원진: 야당으로 봐서는 어려운 지역이잖아요. 경기도가 야당으로서는 어려운 지역인데 후보가 추미애 후보가 나온다. 또 다른 얘기입니다. 이 얘기는 추미애 대 안철수, 추미애 대 유승민 카드는 또 다른 얘기가 돼요.

◇이상민: 그럼 추미애가 이깁니까?

□조원진: 또 다른 얘기죠. 그것은 상식적인 경기 도민들의 판단이 있지 않겠느냐 그래서 경기도가 김동연 현 도지사가 나오면 민주당은 쉽게 갈 텐데 김동연이 아닌 추미애라든지 다른 후보가 나오면 민주당의 텃밭이 흔들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영수: 네, 지방선거 전망까지 들어봤습니다. 지금까지 ‘애기야! 정치하자’,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이상민 크리에이터와 함께 했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YTN 박지혜 (parkjihye@ytnrad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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