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더불어민주당이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의 국정감사 출석을 요구하는 국민의힘을 향해 두 번의 비선 국정농단을 방치한 국민의힘이 대통령실을 논할 자격이 있느냐고 직격했습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오늘(11일) 논평을 통해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윤석열 정부의 김건희 등 온갖 비선으로 대통령이 두 번이나 탄핵당하고 감옥까지 간 국민의힘이 이재명 정부 대통령실 참모를 두고 '실질적 안방마님' 운운하는 건 어불성설이자 후안무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여당인 국민의힘은 침묵과 방조를 넘어 방탄을 자처했는데, 국민 앞에 부끄럽지 않느냐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의 대통령실 증인 요구는 인수위원회조차 없이 출범한 지 4개월밖에 되지 않은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실을 흔들고 발목 잡겠다는 매우 불순한 정치공세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대통령실에 대한 정치공세에 단호히 대응하겠다며, 국정을 방해하는 정쟁 국감이 아닌 민생과 국익을 챙기는 정책 국감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지원 의원도 자신의 SNS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가 조희대 대법원장 체급은 내리고, 김현지 대통령실 부속실장 체급은 '매직 상승'시키고 있다고 비꼬았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오늘(11일) 논평을 통해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윤석열 정부의 김건희 등 온갖 비선으로 대통령이 두 번이나 탄핵당하고 감옥까지 간 국민의힘이 이재명 정부 대통령실 참모를 두고 '실질적 안방마님' 운운하는 건 어불성설이자 후안무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여당인 국민의힘은 침묵과 방조를 넘어 방탄을 자처했는데, 국민 앞에 부끄럽지 않느냐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의 대통령실 증인 요구는 인수위원회조차 없이 출범한 지 4개월밖에 되지 않은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실을 흔들고 발목 잡겠다는 매우 불순한 정치공세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대통령실에 대한 정치공세에 단호히 대응하겠다며, 국정을 방해하는 정쟁 국감이 아닌 민생과 국익을 챙기는 정책 국감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지원 의원도 자신의 SNS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가 조희대 대법원장 체급은 내리고, 김현지 대통령실 부속실장 체급은 '매직 상승'시키고 있다고 비꼬았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