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국민의힘이 김건희 특검 조사를 받은 공무원이 숨진 데 대해, '특검 이름으로 자행된 비극이자 정치적 목적을 위해 국민 희생만 강요한 결과'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오늘(11일) 논평을 통해 지금 특검 수사가 정의를 위한 수사인지, 아니면 정치 보복을 위한 사냥인지 국민이 묻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강압과 회유가 없었다'는 특검 주장에 대해서는 한 사람의 생명이 꺼진 뒤에 내놓은 해명치곤 너무도 냉정하고 책임 없는 변명이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문재인 정권의 '적폐청산'처럼 더불어민주당이 권력을 잡을 때마다 공무원들이 표적이 되었다면서, 공직자들이 어떻게 소신 있게 일하겠느냐고 되물었습니다.
그러면서 정의의 이름으로 포장된 폭력이 민주당식 '보복정치'의 실체라고 꼬집으며, 국가 권력이 죄 없는 사람의 삶을 흔드는 순간 정권은 이미 정당성을 잃은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오늘(11일) 논평을 통해 지금 특검 수사가 정의를 위한 수사인지, 아니면 정치 보복을 위한 사냥인지 국민이 묻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강압과 회유가 없었다'는 특검 주장에 대해서는 한 사람의 생명이 꺼진 뒤에 내놓은 해명치곤 너무도 냉정하고 책임 없는 변명이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문재인 정권의 '적폐청산'처럼 더불어민주당이 권력을 잡을 때마다 공무원들이 표적이 되었다면서, 공직자들이 어떻게 소신 있게 일하겠느냐고 되물었습니다.
그러면서 정의의 이름으로 포장된 폭력이 민주당식 '보복정치'의 실체라고 꼬집으며, 국가 권력이 죄 없는 사람의 삶을 흔드는 순간 정권은 이미 정당성을 잃은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