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영부인 보좌보다 김현지 수호...국감 출석 추진할 것"

송언석 "영부인 보좌보다 김현지 수호...국감 출석 추진할 것"

2025.10.08. 오후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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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추석 연휴 뒤 있을 국정감사에서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의 증인 출석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오늘(8일) SNS 글을 통해 대통령실 담당인 국회 운영위뿐 아니라 산림청장 인사 개입 의혹, 백현동 비리 등 김 실장이 얽힌 여러 상임위 국감에서 출석을 강력히 요구하겠다고 적었습니다.

또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김 실장 인사이동을 한 달 전부터 준비했다 주장하는데, 그렇다면 김혜경 여사를 보좌하는 제2부속실장 공백이 없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결국 김 실장 수호가 영부인보다 급선무였단 거라며, 이러니 항간엔 김 여사보다 김 실장 권력 서열이 더 높단 이야기마저 나온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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