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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북한의 비핵화를 포기한 적도 없고, 포기할 생각도 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위 실장은 오늘(27일) 채널A 인터뷰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제시한 이른바 'END 이니셔티브'가 사실상 비핵화 포기가 아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도 북핵 문제에 대해 아주 엄중한 위기 인식을 가지고 있고, 우선 급히 해야 할 일 중 하나가 중단시키는 거라며, 중단은 비핵화로 가는 과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END 이니셔티브'는 통일부의 제안으로 대통령실이 조금 수정을 가한 것이고, 교류와 정상화, 비핵화라는 개념에 우선순위가 있는 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위 실장은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 대해선 3,500억 달러를 우리가 현금으로 낼 순 없고 대안을 협의하고 있다며, 경주 APEC 정상회의가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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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END 이니셔티브'는 통일부의 제안으로 대통령실이 조금 수정을 가한 것이고, 교류와 정상화, 비핵화라는 개념에 우선순위가 있는 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위 실장은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 대해선 3,500억 달러를 우리가 현금으로 낼 순 없고 대안을 협의하고 있다며, 경주 APEC 정상회의가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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