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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 압박을 이유로 이재명 대통령 탄핵을 검토하겠다고 밝히자, 더불어민주당은 정권을 잃자 이성까지 잃은 거냐며 격앙된 반응을 내놨습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오늘(16일) 브리핑에서 명백한 정치 선동이자, 민주주의를 인질 삼는 위험천만한 발상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 다수가 문제 삼고 있는 대법원장의 정치 편향에는 침묵하면서 대통령실의 원론적 발언 하나에 발끈해 '헌법 위반'이라 몰아붙이다니 어불성설도 이런 어불성설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헌법적 절차와 민주주의 기본 원칙을 경시하는 국민의힘의 태도는 국회의 품격을 한없이 추락시킬 뿐이라며, 국민을 볼모로 한 위험한 정치쇼, 사법 카르텔 지키기 탄핵 운운을 국민과 함께 단호히 심판하고 분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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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헌법적 절차와 민주주의 기본 원칙을 경시하는 국민의힘의 태도는 국회의 품격을 한없이 추락시킬 뿐이라며, 국민을 볼모로 한 위험한 정치쇼, 사법 카르텔 지키기 탄핵 운운을 국민과 함께 단호히 심판하고 분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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