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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조 8천억 원 규모 한국형 차기 구축함, KDDX 사업 방식 결정이 또 미뤄졌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언론 공지를 통해 모레(18일) 예정된 방위사업 기획관리 분과위원회 회의 때 KDDX 사업을 안건으로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정을 미룬 이유로는 기업 간 상생협력 방안을 더 검토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첫 국산 구축함 건조사업인 KDDX는 애초 지난해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수의계약을 주장하는 HD현대중공업과 경쟁입찰을 주장해온 한화오션 간 과열 경쟁으로 1년 넘게 지연되고 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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