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최종 책임은 당 대표에...찰떡같이 뭉치자"

정청래 "최종 책임은 당 대표에...찰떡같이 뭉치자"

2025.09.14. 오후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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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거듭 이른바 '청-병 갈등' 봉합에 나섰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14일) 자신의 SNS에 당 모든 일의 최종책임은 당 대표에게 있다며 각기 다른 강물도 한 방향 바다로 흘러간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정대는 완전한 내란종식과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찰떡같이 뭉쳐 원팀-원 보이스로 간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정 대표의 메시지는 오늘(14일) 저녁 고위 당정대 협의를 앞두고 최근 '더 센 특검법' 여야 합의와 파기 과정에서 불거진 김병기 원내대표와의 갈등을 적극적으로 수습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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