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민주당이 여야 합의를 깨고 3대 특검법 개정안을 강행 처리하자, 국민의힘이 국회와 대통령실 앞에서 잇달아 규탄대회를 열고 항의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오늘(12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야당탄압 독재정치 규탄대회'에서 대한민국의 보이지 않는 대통령은 '개딸'이라며, 민주당 강성 지지층을 직격 했습니다.
또 조지아주 구금 사태에는 말 한마디 못 하더니 안에선 정치보복의 도끼를 휘두르고 있다며, 밖에 나가서 신나게 얻어터지고 집에 돌아와 가족에게 식칼을 휘두르는 꼴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용산 대통령실로 이동해서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더 센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 행사와 내란 특별재판부 설치 즉각 중단을 요구했는데, 이후 김병욱 대통령실 정무비서관에게 재의요구 건의서도 전달했습니다.
일주일 여 만에 다시 규탄대회를 개최한 국민의힘은, 이후 민주당 행보를 지켜본 뒤 본격적인 장외투쟁에 돌입할지 결정한다는 계획입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장동혁 대표는 오늘(12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야당탄압 독재정치 규탄대회'에서 대한민국의 보이지 않는 대통령은 '개딸'이라며, 민주당 강성 지지층을 직격 했습니다.
또 조지아주 구금 사태에는 말 한마디 못 하더니 안에선 정치보복의 도끼를 휘두르고 있다며, 밖에 나가서 신나게 얻어터지고 집에 돌아와 가족에게 식칼을 휘두르는 꼴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용산 대통령실로 이동해서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더 센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 행사와 내란 특별재판부 설치 즉각 중단을 요구했는데, 이후 김병욱 대통령실 정무비서관에게 재의요구 건의서도 전달했습니다.
일주일 여 만에 다시 규탄대회를 개최한 국민의힘은, 이후 민주당 행보를 지켜본 뒤 본격적인 장외투쟁에 돌입할지 결정한다는 계획입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