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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오늘(12일) 오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야당탄압 독재정치 규탄대회'를 대규모로 개최합니다.
당은 공지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더 센 특검법'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였다며 이재명 정권의 만행을 저지하기 위한 장외 투쟁에 참여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필리버스터보다 강력 투쟁이 맞는다고 결정했다며 장외로 가서 민주당의 후안무치한 행동을 강력히 알리겠다고 규탄대회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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