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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은 미국의 비자 제도가 한국의 대규모 대미 투자를 뒷받침하지 못한다는데 공감하고 적극 개선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방미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은 앤드류 베이커 미 부통령 국가안보보좌관 겸 국가안보 부보좌관을 접견한 자리에서 미 이민 당국의 한국인 구금 사태가 한미 관계에 큰 위기로 비화할 수 있었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베이커 부보좌관은 이에 적극 동의한 뒤 대규모 대미투자가 현실화하고 있지만, 현 비자 제도가 이를 뒷받침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사안이 문제 해결을 위한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면서 한미 협의 등 후속조치를 적극 추진해 나가자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이에 대해 한국인 전문인력을 위한 비자 카테고리 신설 등 재발 방지를 위한 한미 워킹그룹 개최에 집중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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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 부보좌관은 이에 적극 동의한 뒤 대규모 대미투자가 현실화하고 있지만, 현 비자 제도가 이를 뒷받침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사안이 문제 해결을 위한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면서 한미 협의 등 후속조치를 적극 추진해 나가자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이에 대해 한국인 전문인력을 위한 비자 카테고리 신설 등 재발 방지를 위한 한미 워킹그룹 개최에 집중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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