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바뀐 프로필은 '경청'?..."미디어 노출 쉬시라" 고언도 [앵커리포트]

조국 바뀐 프로필은 '경청'?..."미디어 노출 쉬시라" 고언도 [앵커리포트]

2025.09.08. 오후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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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의 바뀐 프로필 사진도 눈길을 끌었는데요.

혁신당 창단 멤버에겐 미디어 노출을 쉬라는 고언도 받았는데, 화면 보겠습니다.

그제 밤 바뀐 조국 원장의 SNS 프로필 사진입니다.

귀에 손바닥을 대고 무언가 들으려는 몸짓이죠.

조 원장은 최근 성비위 사건과 관련해 소통 부족을 아쉬움으로 꼽았는데요.

그러다 보니 새 프로필은 소통, 경청에 방점이 찍힌 걸로 해석됐습니다.

[조국 /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 (지난 6일 / 유튜브 '경향티비') : 석방되고 난 뒤에 바로 여러 일정이 잡혔어요. 저라도 빨리 이분을 만나서 소통했으면 어땠을까.]

이후 조국혁신당 창단 멤버 장영승 전 서울경제진흥원 대표는 SNS에 글을 올렸는데요.

위기를 맞은 조국혁신당에 여러 조언과 대안 제시를 했는데, 가장 주목받은 문구는 '조 원장의 미디어 노출 자제'였습니다.

'힘들겠지만 용기를 가지라'면서도, '당분간 미디어에 노출되는 것보다 잠시 쉬면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 '건강을 해칠까 걱정된다'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이세나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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