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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황현선 사무총장이 강미정 전 대변인 탈당 사태를 부른 당내 성 비위 사건에 책임지겠다며 사무총장직에서 사퇴했습니다.
황 사무총장은 오늘(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을 믿고 지지해준 당원 동지와 국민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은 사무총장이 마땅히 책임져야 할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강미정 씨의 성 비위 사건을 비롯해 당에서 일어난 일련의 일들에 대해 자신 또한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으며 사과와 위로를 전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사건 처리에 대해 피해자 요청을 수용하고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절차에만 집중했단 비판을 수용한다면서도, 당 지도부가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조사 과정 등을 의도적으로 지연시킨 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자신의 부족함으로 출소하자마자 당 내홍의 한복판에 선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과 조 원장에게 많은 기대를 가졌던 지지자분들에게도 사과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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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건 처리에 대해 피해자 요청을 수용하고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절차에만 집중했단 비판을 수용한다면서도, 당 지도부가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조사 과정 등을 의도적으로 지연시킨 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자신의 부족함으로 출소하자마자 당 내홍의 한복판에 선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과 조 원장에게 많은 기대를 가졌던 지지자분들에게도 사과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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