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문화성 대표단 방러"...러시아와 문화교류도

북 "문화성 대표단 방러"...러시아와 문화교류도

2025.09.06. 오후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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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승정규 문화상을 단장으로 하는 문화성 대표단이 러시아를 방문하기 위해 평양에서 출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이들이 제11차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문화연단에 참가한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 포럼은 러시아가 문화 강국의 면모를 알리고 세계 각국과 문화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푸틴 대통령의 고향인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지난 2012년부터 개최해 온 행사입니다.

통신은 이어 지난 1일 러시아로 출발했던 방두섭 사회안전상이 어제 귀국했다고 전했는데, 방 안전상은 러시아 내무부 장관과 북러 치안협력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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