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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오는 8일 예정된 이재명 대통령과의 단독 회담에서, 여야 협치의 물꼬를 틀 수 있는 건 대통령이라는 점을 강력하게 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5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의 공약과 국정과제 가운데 여야가 충분히 대화로 풀 문제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민생보다는 특검 연장과 내란 특별재판부 설치 같은 야당 탄압에만 몰두하고 있다는 부분을 종합적으로 지적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이 내란 종식을 민생 회복이라고 말한 데 대해서는 민생을 챙기기 싫다는 의미라고 맞받았습니다.
박준태 당 대표 비서실장도 사법체계를 뒤흔드는 민주당의 입법폭주에 대한 우려를 대통령에게 전할 거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민주당 주도로 추진되는 '더 센 특검법' 개정안, 내란 특별재판부 설치 문제가 대통령실과 민주당 사이 약간의 의견 차이가 있는 거로 보이는 만큼 대통령에게 직접 설명을 요구하겠다고도 전했습니다.
단독회담에 앞서 이 대통령과 함께 진행하는 민주당 정청래 대표와의 첫 오찬 자리에 대해서는, 특별한 입장은 없고, 자연스러운 교류가 이어질 거라고 말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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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내란 종식을 민생 회복이라고 말한 데 대해서는 민생을 챙기기 싫다는 의미라고 맞받았습니다.
박준태 당 대표 비서실장도 사법체계를 뒤흔드는 민주당의 입법폭주에 대한 우려를 대통령에게 전할 거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민주당 주도로 추진되는 '더 센 특검법' 개정안, 내란 특별재판부 설치 문제가 대통령실과 민주당 사이 약간의 의견 차이가 있는 거로 보이는 만큼 대통령에게 직접 설명을 요구하겠다고도 전했습니다.
단독회담에 앞서 이 대통령과 함께 진행하는 민주당 정청래 대표와의 첫 오찬 자리에 대해서는, 특별한 입장은 없고, 자연스러운 교류가 이어질 거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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