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장동혁 "이번 수사, 사실상 작년 겨울부터..정치질만 하는 특검 규탄"

[현장영상+] 장동혁 "이번 수사, 사실상 작년 겨울부터..정치질만 하는 특검 규탄"

2025.09.04. 오전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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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은석 특검팀의 압수수색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국민의힘이 연이틀 최고위원회의를 이어갑니다.

압수수색 규탄에 더해 국회의장실이나 국회사무처에 대한 비판도 예상되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비공개 회의가 조금 길어져서 최고위원회 시작이 늦어졌습니다. 지금까지 최고위원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정치특검이 연이틀 국민의힘의 심장부에 쳐들어왔습니다. 어제까지 결국 영장 집행을 하지 못했습니다. 영장의 압수수색 대상을 보면 모래사장에서 참깨 한 알 찾겠다고 난리치는 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불안하고 답답한 것은 더불어민주당과 정치특검인 것 같습니다. 오늘 법사위에서는 특검의 기간을 연장하고 특별재판부도 설치하고 재판까지 검열하겠다는 무도한 법들이 통과될 예정입니다.

작년 겨울부터 시작된 특검을 또다시 연장하겠다고 하는 것, 사실상 이 수사는 작년 겨울부터 시작됐었습니다. 그리고 무죄 판결이 날 것이 뻔하기 때문에 특별재판부를 설치해서 인민재판을 하겠다는 것. 그것도 모자라서 무엇이 불안한지 재판을 국민께 공개해서 재판 검열까지 하겠다고 설치는 것을 보면 지금 불안한 것은 더불어민주당과 특검인 것만은 분명합니다. 특견은 늘 주인을 물어뜯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권력의 추가 1도만 기울어도 특검의 칼은 곧바로 주인의 심장을 향할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전국에 있는 당원들과 함께 야당을 말살하고 정치질만 하는 특검을 규탄하기 위해서 국회에 모이겠습니다. 앞으로 국민의힘은 더 강하게, 더 넓게 500만 당원과 함께 싸워나가겠습니다. 이제 특검이 이재명 정권의 심장을 겨눌 날이 곧 다가올 것입니다. 특검으로 흥한 자는 반드시 특검으로 망할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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