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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법사위 간사로 선임된 나경원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자신의 패스트트랙 사건 재판 진행을 이유로 간사 선임 철회를 요구하는 걸 두고 국민 기만이자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나 의원은 오늘(1일) SNS에 지난 2019년 민주당이 여야 합의를 무시한 채 패스트트랙 입법강행을 시도했고 항의하는 자유한국당 보좌진에 폭력을 가해 양측이 재판을 받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자신들이 더 많은 인원이 재판에 넘겨 심리가 길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인데도 나경원 개인 재판이 지연되는 것처럼 국민을 속이고 있다면서 민주당 자신들이 휘두른 '빠루'를 국민의힘에 뒤집어씌운 거짓선동의 연장선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박범계 전 민주당 법사위 간사 역시 당시 자유한국당 보좌진 폭행 혐의로 기소됐지만, 법무부 장관에 이어 법사위 간사를 맡았다는 점을 거론하며, 민주당의 내로남불이 정치에서 사법까지 일상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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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박범계 전 민주당 법사위 간사 역시 당시 자유한국당 보좌진 폭행 혐의로 기소됐지만, 법무부 장관에 이어 법사위 간사를 맡았다는 점을 거론하며, 민주당의 내로남불이 정치에서 사법까지 일상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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