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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0년 이상 근속한 군인 가운데 정년이 남았는데도 명예전역을 자원한 간부가 2천5백여 명에 달해,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방부는 지난해 장교 7백여 명, 부사관 천7백여 명 등 2천502명이 명예전역을 신청했다고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이는 명예전역수당을 지급하기 위해 국방부가 미리 추산한 예상 인원 천3백여 명보다 두 배가량 많은 것으로, 특히 부사관 명예전역 지원자는 2020년 6백여 명에서 3배가량 크게 늘었습니다.
명예전역 신청자가 느는 건 열악한 처우가 요인으로 꼽히는데 국방부는 정확한 원인 분석을 위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결과를 바탕으로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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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전역 신청자가 느는 건 열악한 처우가 요인으로 꼽히는데 국방부는 정확한 원인 분석을 위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결과를 바탕으로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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