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강릉 재난 사태 선포에 "시민 대표해 감사"

권성동, 강릉 재난 사태 선포에 "시민 대표해 감사"

2025.08.30. 오후 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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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를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극심한 가뭄 피해를 겪는 강릉에 재난 사태를 선포하자, 정부의 결정에 강릉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권 의원은 오늘(30일) SNS에 특검의 위협에 굴하지 않고, 강릉시 국회의원으로서 자신은 정부의 조치가 현장에서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소방 탱크 차량 지원이 신속히 이뤄지고, 생활용수 공급이 하루빨리 확대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강릉을 비롯한 가뭄 취약 지역의 상수원 다변화와 선제 투자가 필요하다며, 수도권 중심으로 설계된 상수도 체계 또한 재점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권 의원은 지난 28일 김건희 특검의 구속영장 청구와 자신의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포기 선언으로 사실상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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