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개혁, 불협화음 없이 완수...당정대 원팀 강조"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검찰·언론·사법 개혁과 당원 주권 개혁은 한 치의 오차나 흔들림, 불협화음 없이 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28일) 인천 한 호텔에서 열린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당정대는 원팀, 원 보이스로 굳게 단결해 함께 나갈 거라면서, 앞으로 정기국회에서 정해놓은 시간에 맞게 따박따박 법을 통과시킬 수 있도록 총단결하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윤 어게인'을 주장하며 도로 윤석열 당, 도로 내란 당으로 가버린 국민의힘과 험난한 과정을 마주해야 한다면서, 다시 헌법수호 세력과 파괴 세력의 전선이 형성된 것을 직시하고 긴장감을 놓지 않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대표는 이재명 정부 첫 한미정상회담에 대해서는 근래에 있었던 한미정상회담 가운데 가장 성공한 회담으로 기록될 거라면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압도적 성공을 축하한다고 말씀드렸다고 언급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