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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왜곡된 역사 인식을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며, 자진 사퇴하길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오늘(28일) 정책조정회의에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망언을 서슴지 않는 김 관장에게 강력히 경고했는데, 지극히 마땅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김 관장은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헌법 정신을 훼손하며 독립기념관을 운영했다면서, 독립운동가 자손들로부터도 물러나라고 비판받는 사람인데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도 김 관장이 독립기념관에서 종교 행사를 했다는 언론 보도를 거론하며, 역사 왜곡에 이어 공사 구분조차 못 하는 인물은 공직에 머물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여당 의원들도 기자회견을 열고, 독립기념관이 김 관장 전용 행사 공간이냐며, 즉시 사퇴하지 않으면 철저한 감독과 감사로 부도덕과 무능함을 밝히겠다고 경고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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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도 김 관장이 독립기념관에서 종교 행사를 했다는 언론 보도를 거론하며, 역사 왜곡에 이어 공사 구분조차 못 하는 인물은 공직에 머물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여당 의원들도 기자회견을 열고, 독립기념관이 김 관장 전용 행사 공간이냐며, 즉시 사퇴하지 않으면 철저한 감독과 감사로 부도덕과 무능함을 밝히겠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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