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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는 창당선언을 했던 부산민주공원을 찾아,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뛰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전 대표는 오늘(24일) 부산민주공원 참배 뒤 기자들과 만나, 창당 과정에서 약속했던 윤석열 정권 조기종식과 원내 3당이란 두 가지 목표를 달성했지만 남은 과제가 더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사회가 요구하는 과제 수행을 위해 창당 시 각오로 뛰겠다며, 민주당이 중도보수 정당으로 자리매김해 왼쪽이 빈 만큼, 자신은 '좌완투수'를 맡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훌륭한 우완투수와 함께 내년 지방선거와 2028년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극우정당인 국민의힘을 반드시 패퇴시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조 전 대표는 특별사면 뒤 자숙해야 한다는 일부 지적에는 자신을 위한 고언이라 감사하게 받아들인다면서도, 전 당 대표로서 역할이 필요한 만큼 자신의 길을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일부 2030세대 남성이 극우화됐다는 점은 용인할 수 없다면서도, 왜 그렇게 됐는지 고민하고 청년 일자리나 주거 문제 등을 해결하는 것이 정치인으로서 의무라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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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전 대표는 오늘(24일) 부산민주공원 참배 뒤 기자들과 만나, 창당 과정에서 약속했던 윤석열 정권 조기종식과 원내 3당이란 두 가지 목표를 달성했지만 남은 과제가 더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사회가 요구하는 과제 수행을 위해 창당 시 각오로 뛰겠다며, 민주당이 중도보수 정당으로 자리매김해 왼쪽이 빈 만큼, 자신은 '좌완투수'를 맡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훌륭한 우완투수와 함께 내년 지방선거와 2028년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극우정당인 국민의힘을 반드시 패퇴시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조 전 대표는 특별사면 뒤 자숙해야 한다는 일부 지적에는 자신을 위한 고언이라 감사하게 받아들인다면서도, 전 당 대표로서 역할이 필요한 만큼 자신의 길을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일부 2030세대 남성이 극우화됐다는 점은 용인할 수 없다면서도, 왜 그렇게 됐는지 고민하고 청년 일자리나 주거 문제 등을 해결하는 것이 정치인으로서 의무라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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