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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오늘(2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석열 정부 때 임명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거취 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은 이 위원장의 대전 MBC 사장 재임 당시 법인카드 유용 의혹 등을 거론하며 방통위와 국민을 위해 더는 그 자리에 있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조인철 의원도 이 위원장이 최민희 과방위원장을 모욕 혐의로 고소한 것을 언급하며 이런 정치 행위를 자유롭게 하려면 그 자리에서 내려오는 게 맞는다고 가세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김장겸 의원은 여당 의원들 질의를 보니 또 방통위원장 인사청문회를 개최하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며, 사퇴 압박이 거세지고 있는 것 같다고 민주당을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 역시 여당이 이 위원장의 법인카드 의혹, 선거법 관련 문제를 지적했는데 이재명 대통령과 거의 다 관련된 내용이라며 이 대통령은 선거법으로 대법원에서 유죄 취지 판단까지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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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조인철 의원도 이 위원장이 최민희 과방위원장을 모욕 혐의로 고소한 것을 언급하며 이런 정치 행위를 자유롭게 하려면 그 자리에서 내려오는 게 맞는다고 가세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김장겸 의원은 여당 의원들 질의를 보니 또 방통위원장 인사청문회를 개최하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며, 사퇴 압박이 거세지고 있는 것 같다고 민주당을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 역시 여당이 이 위원장의 법인카드 의혹, 선거법 관련 문제를 지적했는데 이재명 대통령과 거의 다 관련된 내용이라며 이 대통령은 선거법으로 대법원에서 유죄 취지 판단까지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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