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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오늘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여야 정치인들도 한자리에 모여 고인을 기렸습니다.
화면으로 보시겠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고 김대중 전 대통령 16주기 추모식입니다.
참석자들이 묵념하는 모습인데요,
왼쪽부터 우원식 국회의장과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 모습이 보이고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우상호 정무수석도 자리했습니다.
추모위원장을 맡은 우원식 의장은 12·3 비상계엄 사태를 언급하며, 다시는 민주주의가 역행하지 못하도록 제도적 기틀을 세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을지훈련으로 참석하지 못한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선 강훈식 실장이 추모사를 대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DJ의 말씀은 민주주의를 지키는 나침반이 됐다며,
위기의 시대, 거인 김대중의 삶에서 답을 찾겠다고 전했습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도 서로를 겨냥한 뼈 있는 말을 남겼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DJ라면 진정한 용서는 완전한 내란 척결이라고 했을 것이라고 말했고, 송언석 위원장은 DJ의 관용의 정치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추모식에는 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과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 등 여야 정치인이 총출동한 가운데 이들은 묘소를 찾아 헌화와 분향하며 존경의 뜻을 전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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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우상호 정무수석도 자리했습니다.
추모위원장을 맡은 우원식 의장은 12·3 비상계엄 사태를 언급하며, 다시는 민주주의가 역행하지 못하도록 제도적 기틀을 세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을지훈련으로 참석하지 못한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선 강훈식 실장이 추모사를 대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DJ의 말씀은 민주주의를 지키는 나침반이 됐다며,
위기의 시대, 거인 김대중의 삶에서 답을 찾겠다고 전했습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도 서로를 겨냥한 뼈 있는 말을 남겼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DJ라면 진정한 용서는 완전한 내란 척결이라고 했을 것이라고 말했고, 송언석 위원장은 DJ의 관용의 정치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추모식에는 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과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 등 여야 정치인이 총출동한 가운데 이들은 묘소를 찾아 헌화와 분향하며 존경의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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